또한 유시장은 현지 교민 간담회를 여는 등 인천시와 몽골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바트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언급하고, 울란바타르시의 인구과잉으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몽골의 최근 신공항 건설 등 정부차원의 인프라 개발 사업에도 인천기업의 적극적 참여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교역확대와 운항거리 단축, 운항비용 절감 방안으로서 인천·몽골 간 화물항공노선 확대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양국차원에서의 세계교역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실무협의를 요청했습니다.
한만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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