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 지역 예선전이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1일 개막식과 함께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 국이 참가합니다.

경기는 2개 조별 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화성드림파크는 과거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피해를 입은 매향리 일대에 총사업비 767억 원을 들여 조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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