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2017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가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일까지 경기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성드림파크와 향남 리틀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유소년 야구팀과 여자야구팀 등 모두 286팀, 8천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합니다.

앞서 화성시는 7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6월 매향리 일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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