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등 모두 286팀 8천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4개 리그로 펼쳐진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 대전 신흥초, 서울 길동초,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앞서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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