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3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푸동에서 대한민국 우수상품전 '2017 G-FAIR 상하이'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G-FAIR 상하이'에는 도내 중소기업 42개 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1천400여 개 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는 중국내 해외통상사무소 중 하나인 GBC 상하이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도는 이번 박람회가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중국 대표 고급 소비재 전시회인 '제8회 상하이 럭셔리 가정용품 전시회'와 연계해 열려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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