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 '2017-G-FAIR 상하이' 기간 모두 2천338건, 2천20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상담건 수는 총 4천341건, 5천746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5일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상하이 신 국제전람중심에서 열렸으며, 도내 중소기업 42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도는 경기통상사무소 'GBC 상하이'의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한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실제로 사흘간의 행사기간 모두 1천371개 사의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2만 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방문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도는 G-FAIR의 성과가 실질적인 거래확대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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