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다음달 1일 홈 개막전에서 세계 최대의 야구장 전광판인 '빅보드'를 본격 가동합니다.

가로 63.3m, 세로 17.9m 규모인 빅보드는 세계 최대 크기로 선수 기록 그래프와 그랙픽 등 야구를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개막전에는 다양한 특수 효과와 개막 시그널 영상이 상영되며, 팬들에게는 처음으로 빅보드의 압도적인 크기와 성능을 선보이게 됩니다.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등은 개막전을 찾아 빅보드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며, 시구와 시타도 각각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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