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북유럽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오늘(3일)부터 6일까지 조정아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을 에스토니아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에스토니아 정부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도 대표단은 투자진흥과, 공유경제과, 기업지원과, 외교정책과, 일자리재단 소속 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에스토니아 정부와 기업매칭센터 설립, 도내기업과의 기술제휴, 상호 진출, 블록체인기술, 지역 간 기업매칭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출장에는 발트 3국 전문 컨설팅기관인 케이챌린지 장석재 대표 등 외부 전문가도 동행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도는 에스토니아 대표단 파견과 연계해 6일부터 8일까지는 라트비아에 3명의 실무단을 파견,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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