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사업으로 2년간 201명이 50개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고용촉진 사업을 했으며, 지난해 60명에 이어 올해 141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고용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내년부터 선수 출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8명을 선발해 경기력 부족을 고민하는 장애인 체육선수 훈련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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