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 등 아세안 주요 도시에 FTA활용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모두 138건 1천42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99건 55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도내 10개 우수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도시별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71건 726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52건 31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태국 방콕에서는 67건 699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47건 23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도는 이 기간 바이어 1대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와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해 원활한 수출상담 활동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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