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31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여객터미널 2층에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진 뒤 웨이하이시와 '보건 분야 상호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안내센터에는 인천관광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인천의료관광상품 마케팅 업무를 수행합니다.

나은병원·인하대병원 등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기관도 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의료상담, 홍보 마케팅, 의료관광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안내센터가 의료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현지 거점사무소로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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