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만과 동남아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5~2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대만게임쇼 '2018 B2B존'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게임쇼는 매년 열리는 중화권 대표 게임전시회로, 도가 대만게임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 번이 처음입니다.

도는 행사기간 '경기도관'을 설치하고, 해외바이어와 도내 게임기업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대만게임쇼에는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중국은 물론 한자문화권을 가진 동남아 유저를 공략하려는 게임업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도는 이번 대만게임쇼에 이어 오는 3월에는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도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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