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청과기업인 싱가포르 스미후루사로부터 3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이화순 황해경제청장은 오늘(2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물류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스미후루사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스미후루사는 옛 포승지구인 평택 BIX에 5만909㎡ 규모의 물류시설을 건립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황해경제청이 지금까지 국내외 기업과 체결한 투자유치금은 평택BIX 23개, 평택현덕지구 1개 등 모두 24곳 20억8천50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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