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5월 건립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인천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설계용역 준공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번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선학경기장 부지 내에 9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생활체육관과 소체육관, 수영장 등의 시설을을 갖추게 됩니다.

시는 공사 시작과 함께 장애인단체 등을 포함한 10명의 명예감독관을 위촉해 장애인 편의시설 공정 등의 과정을 감독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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