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가 시즌 내내 '인천아 미안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관중 수 증가분에 따라 입장권 수입 일부를 추첨을 통해 팬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창단 이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용서를 구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인천 구단은 앞으로 홈경기 관중이 1만 명을 기준으로 1천 명 이상씩 증가할 때마다 증가분 수입 전액을 관중 한 명에게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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