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과 박종선 시의장이  2016시즌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 홈 개막경기에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됐습니다.

채 시장과 박 의장은 오늘(5일) 오후 1시 비봉베이스볼파크에서  'SK와이번즈'를 상대로 열린 '화성 히어로즈' 홈 개막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자로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경기에 앞서 채 시장은 양팀 선수단을 찾아 화성시의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격려하고,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프로야구 넥센 2군 '화성 히어로즈' 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비봉베이스볼파크는 센터 120m, 좌우96m 규모로 선수단 숙소와 웨이트 시설, 훈련.재활.편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화성시는 야구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정읍 매향리에 8면 규모의 리틀야구 전용구장을 내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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