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오늘(5일) 검도와 씨름, 정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 여성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창단된 4개 팀은 각 팀별 감독 1명과 선수 5명 등 모두 2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시는 이로써 펜싱, 사격, 육상, 배구, 빙상, 수영에 이어 모두 10개 종목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채인석 시장은 "우수 여성 체육인들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화성시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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