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세계리틀야구대회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예선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13개 국가 19개 팀의 선수와 임원 570여 명이 참가합니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11월 2017~2018년 세계리틀야구대회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예선인 APT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화성드림파크는 지난 54년간 미 공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우정읍에 24만2천여㎡ 규모로 조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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