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도서전은 자본과 시장에 치여 갈수록 힘을 잃어가는 지역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전국 지역출판인들의 모임인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지난해 창설해 제주에서 처음 개최하고 2번째로 올해 수원에서 열립니다.
독자들이 낸 후원금은 다음 달 6∼10일 수원한국지역도서전 행사 중 하나인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시상식에서 출판사와 작가에게 주는 상금으로 쓰입니다.
후원금 기준액수는 1계좌 당 1만원이지만, 후원 신청을 할 때 기준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후원금을 설정하면 됩니다.
후원자는 도서전 기간에 행궁광장 종합안내소에서 기념도서를 받을 수 있고, 천인독자상장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문의:031-228-1052.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사무국
경인방송 배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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