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터진 상수도관으로 이 일대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움푹 파인 도로 밑에는 상수도관이 끊어져 있습니다.
시는 상수도관 복구를 위해 이 일대 도로를 통제했고, 주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위 주택과 상가 등 1천200세대의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평택시는 시공한지 1년도 안돼 사고가 났으며, 연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인방송 김장중 기자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