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GT클래스에서 우승했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고성능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예선 1위,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탄생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해까지 팀 통산 종합 7회 우승 달성 등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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