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유휴공공시설인 자원봉사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해 운영 중인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의 프로그램을 추가 개편해 오는 13일부터 시즌3 운영에 들어간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새로 개편되는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방, 개항장 방탈출 등 인천문화 체험관을 포함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극대화할수 있는 스카이배틀 VR, 클라이밍 등 총 7종의 신규프로그램이 개설됩니다.
탐 시즌3 오픈을 위해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오픈을 기념으로 12월말까지 무료이벤트도 실시됩니다.
무료 입장 이벤트 행사는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VR프로그램을 경험하고 ICT 기술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며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인방송 최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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