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주요 종중인 매산 홍직필 후손일가로부터 '홍직필 초상' 등을 포함한 101건 284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산 홍직필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로, 1801년 사마시 초시에 합격했으나 평생 출사하지 않고 연마한 학문을 후대에 전한 사상가입니다.


기증유물은 매산 홍직필의 선대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한 집안 유물로 초상화와 고서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정조의 유년시절 친필자료를 포함한 정조어제어필 3점은 국가 보물급으로 평가된다고 도 박물관은 설명했습니다.


도 박물관은 훼손이 심한 초상화는 보존처리 후 일반에게 공개하고, 문화재적 가치가 큰 유물에 대해서는 국가 또는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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