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8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결단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이용범 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50명이 참석해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선수단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 알파인스키 등 5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인천 소속으로 유일하게 지난해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윤호 스노보드 선수와 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조진용 스노보드 선수 등이 참가해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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