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수영연맹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수영대회 참가비 1천998만 원을 광복회에 전액 기부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 회장과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원춘희 도 체육과장, 정현주 선수 대표는 어제(28일) 광복회를 방문해 염낙원 경기지부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광복회를 통해 도내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도 체육회와 수영연맹은 지난 17일 전국 수영동호인과 학생 선수 666명,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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