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FM 90.7MHz) '임희정의 고백 라디오'(연출 김국)에 영화극한 직업의 열풍으로 매출이 급 상승한 '남문 통닭' 김경재 사장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극한직업' 열풍으로 대부분 수원 통닭거리의 가게가 20~30% 매출이 상승한 가운데 처음 왕갈비통닭을 개발한 남문통닭 김사장은 그 인기를 실감중이라며 방송을 통해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김 사장은 임희정 DJ가 "소고기 1kg을 5~6만원 정도로 잡으면 대략 한 달 매출이 어는 정도 되냐"고 묻자, "1천 kg 이상이고, 알바생만 25명"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장난전화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이 갈비인가 치킨인가’ 라는 영화 멘트 흉내 내는 사람이 많아 곤란한 적도 많다"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문통닭은 신메뉴인 '왕갈비 통닭'에 이어 '매운 불갈비 통닭'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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