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무정차 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정차 셔틀버스는 서철모 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동탄역을 기점으로 하루 84회 운행합니다.

이 번에 개통한 H6005번은 10~15분 간격으로 동탄역과 병점역 후문을 연결하며, 편도 기준 30여분 소요됩니다.

시는 그동안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병점역~동탄역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는 동탄역~병점역 간 무정차 셔틀버스 개통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시청~병점역, 향남터미널~병점역 노선을 추가 개통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