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오늘(10일)부터 16일까지 이레간의 일정으로 '2019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지역 내 곳곳에서 사회적경제 도서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우선, 지역 내 10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적경제도서전'이 행사기간 내내 열립니다.

12~13일 양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부서.기관별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구매 상담회'가 마련됩니다.

오는 14일 오후 3시 동화볼링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가 열리고,

15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화성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박미랑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널리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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