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내일(26일) 도내 23번째 지점인 하남지점 운영을 시작합니다.

하남지점 개점으로 하남시 소재 1만4천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보증,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하남시는 지속적인 지역개발로 인한 인구유입의 증가와 산업단지 조성 등 보증수요가 급격히 확대되어 왔습니다.

하남지점은 경기신보 창립 23주년을 맞은 23번째 지점으로 남다른 의미를 부여받고 경기동남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하게 됐습니다.

이민우 이사장은 "하남지점 개점으로 하남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보증,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경기신보는 더 나은 보증 서비스와 적시 자금지원을 위해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에 지점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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