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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브리핑] “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 "술에 취해 기억 안나!"”
경기 / 사회 보도국 (907news@ifm.kr) 작성일 : 2019-07-10, 수정일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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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방송 = 보도국 기자 ]


경기 포천서 초교 2학년생 뺨 때린 교사 경찰에 붙잡혀 

“5살 장애아동 학대 의혹..경찰, 어린이집 교사 수사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마루의 시사포차> FM90.7 (1971018:00~20:00) 

진행 : 박마루  

인터뷰 : 이정현OBS 기자


박마루: 이번 주 핫한 경기도 사건사고 이슈를 짚어봅니다. 경기 브리핑. 이정현OBS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안녕하십니까.


박마루: SBS 김성준 전 앵커 몰카로 많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줬는데요. 이번엔 유명배우 강지환 씨가, 외주업체 스태프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어요.


이정현: , 드라마 쾌도 홍길동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강지환 씨가, 어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자택에서 긴급체포 됐습니다.

드라마 촬영과 관련한 외주업체 스태프 여직원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입니다. 강 씨는 소속사 회식 후에, 여직원 2명과 자택에서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 여직원 A씨는, 강 씨가 자고 있는데 방에 들어와서 자신을 성폭행하고, 다른 여직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박마루: 답답하네요. 강지환 씨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정말 큰 실망을 주고 있는데, 강지환 씨 그러면 어떻게 붙잡혔나요.


이정현: .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가, 휴대전화로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경찰이 출동을 한 건데요. A씨는 친구에게 탤런트 강지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고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바로 출동했고요. A씨가 현장에서 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고, 강 씨는 긴급체포 됐습니다.


박마루: 친구한테 문자 보낸 게 결정적으로 잡힌 이유네요.

 

이정현: 네 맞습니다.

 

박마루: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범행을 목격했다는 진술도 했다고 하는데, 어떤 진술 내용입니까.


이정현: , A씨는 잠에서 깨보니 강 씨가 또 다른 피해여성인 B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가 놀라서 소리를 지르자, 강 씨가 범행을 중단했다고 말했는데요. 자신의 옷매무새가 심하게 흐트러져 있어서, 본인이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도 A씨와 비슷한 내용의 진술을 했는데요. 두 사람은 피해자 조사 전에, 성폭행 피해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를 받았고요. 검사 결과는 일주일 정도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박마루: 피해여성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반면, 피해여성은요. 강지환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정현: , 강 씨는 체포 직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술을 마신 것까진 기억하지만, 그 이후엔 기억이 없고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는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마루: 이 기자님, 저도 술을 잘 못 마셔서 그러는데요. 술을 정말 많이 마시면 기억이 없나요?


이정현: 필름이 나가거나 그럴 경우는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범행에 관련해서 부인하는 거는 좀.


박마루: 강지환 씨 조사, 그러면 계속 진행되겠네요.


이정현: , 경찰은 조금 전 2차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구금 중인 강지환 씨를 불러서, 범행 여부를 캐묻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한 2차 조사를 마친 후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경찰은 2차 조사가 밤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마루: 철저하게 조사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이런 부분은.


이정현: 네 맞습니다.


박마루: 이어서, 포천에서 학생을 때린 교사가 또 입건됐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이정현: 뒤늦게 밝혀진 건데요. 지난달 18일에 경기도 포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37A씨는 자신이 가르치던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쉬는 시간에 피해 여학생이, 칠판에 자신을 놀리는 낙서를 해 뺨을 두 차례 때린 겁니다. 경찰은 부모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돼 현재 마무리된 상태라며, 곧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마루: 자신을 놀린다고 해서, 낙서를 했다고 해서 뺨을 때려요. 교사의 학생 폭행. 이 부분 때문에 결국은 교육감도 사과를 표했어요.


이정현: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포천 교사 초등생 폭행과 관련해서, SNS를 통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가능한 모든 후속 조치를 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마루: , 이번에도 아이들이 피해를 본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경기도 시흥의 모 어린이집 교사가, 장애아동을 수개월간 학대한 정황이 나와서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요.


이정현: 네 맞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사 A씨 등이 5살 장애아동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 장기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 등은 지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자신들이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5B군의 뺨과 뒤통수를 때리거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는 등. 수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마루: 사실 어린이집은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되는데
 

이정현: 네 맞습니다.

 

박마루: 4월부터 5월까지 몰랐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왜 학대를 한건가요.


이정현: , 학대 이유를 들으면 더 분통이 터지실 텐데요. 제때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불로 얼굴과 몸통을 덮고 짓눌렀습니다.

맞아서 울면, 다른 아이들과 분리해서 보육실에 홀로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학대 행위는 아이를 씻기다 얼굴과 몸에서 상처와 멍 자국을 발견한 부모의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B군은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장애아인데요.

아직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손길이 많이 필요한 아이로 알려졌습니다.


박마루: 상처와 멍 자국을 부모가 발견했고, B군은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인데 너무합니다. 피해 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서, 엄벌에 처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정현: , B군의 부모는 아이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B군 부모는 보육교사가 다가오면 아이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때리지 말라는 시늉을 하는 CCTV를 봤다면서, 아이가 스스로 자해를 하고 성인들이 다가가기만 해도 겁을 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박마루: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위안부를 기리기 위한 소녀상에 침을 뱉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이정현: 네 맞습니다. 지난 6일 안산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6일 자정쯤, 안산시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녀상에 침을 뱉은 혐의로 31A씨 등 남성 4명을 붙잡았습니다. A씨 등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소녀상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마루: 장난기로 했다. 처음에는 일본인이 소녀상에 침을 뱉는 것으로 주장이 나왔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이정현: , 소녀상에 누군가 침을 뱉고 있다는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A씨 무리 중 1명이 일본어를 구사해, 목격자가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면서 빚어졌습니다. 소녀상에 일본인이 침을 뱉었다는 주장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한 때 인터넷 상에서 일본 비판 등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박마루: 이에 대해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소녀상에 침을 뱉은 청년들에게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 우리나라 청년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데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문제의 청년들에 대한 처벌보다 사과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히셨습니다. 할머니들은 청년들의 잘못도 크지만, 이들이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갖도록 놔둔 우리 사회의 책임도 있다면서. 청년들이 사과한다면 받아들이고, 몸소 겪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려주고 싶다고 전하셨습니다.


박마루: 조형물에 침을 뱉은 건데, 경찰이 모욕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모욕죄가 성립이 되나요.


이정현: , 경찰은 A씨 등이 침을 뱉은 대상이 사람이 아닌 조형물에 해당하지만, 모욕죄를 적용해 4명을 일단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 극우 인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것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모욕죄는, 피해자가 고소해야만 처벌이 가능한 친고죄인데요.

위안부 할머니께서 처벌을 원치 않으셔서, 경찰도 입건한 뒤 고심 중에 있습니다.


박마루: 다음 사건 넘어가겠습니다. 휴대전화 대금을 안준다는 이유로 강도짓을 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정현: 어제 수원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휴대전화 기기 대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때린 뒤, 금품을 빼앗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5A씨 등은, 어제 오후 1140분쯤 20B씨를 수원의 한 터미널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렌트 차량에 태워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폭행 후, B씨의 휴대전화 6대와 명품 신발, 현금 등 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B씨가 휴대전화만 가져가고 돈을 주지 않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마루: 앞으로 경기지역, 인천지역. 사건사고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현: 네 맞습니다.


박마루: 이정현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현: 네 고맙습니다.


박마루: 지금까지 이정현OBS 기자였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도국 907new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