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나'등급에서 최우수로 "우뚝"

경기도 화성시가 상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습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경영실적과 경영 시스템, 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 총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무엇보다 시는 체납액 최소화와 원가절감 등 공기업 재무건전성 확보는 물론 상수도 성과관리체계 정착을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상수도 보급률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화성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달성한 최우수 등급 성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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