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 설계한 일 경험 사업 시행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건설과 인천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일 경험 사업을 설계해 시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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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체험형 일 경험은 인천 소재 대학교(인하대, 인천대, 조지메이슨대) 재학생 중 우수인재 22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건설의 설비부서, 기술관리부서, 설계견적부서, 인사부서, 경영혁신부서 등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부서에 배치됩니다.

실무부서 배치 후 기초적인 업무수행과 실습, 부여과제 수행·발표, 현장견학 등 4주 동안 진행됩니다.

정민오 청장은 “일 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전 직무체험을 통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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