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어제(10일)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재정확보 및 신규 인프라 구축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회서는 2020년 신청분 국비 보조사업 278건 3,392억원과 장단기 계획 중인 공공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신규 인프라 25개 시설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또한 인프라 시설의 건립비용 외에 유지비용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대책 마련과 주요 국비사업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습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수립된 서구 비전·전략과 지역별 형평성을 모두 고려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정된 예산이 체계적이고 최적화 돼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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