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지역 주민 악취 민원 해결"


인천시 남동구가 늘솔길공원(논현동 738-8) 내 양떼목장을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오늘(12일) 남동구에 따르면 2019년 구예산 1억 원을 확보해 4월부터 6월까지 양떼목장 보수 공사를 추진했습니다.


구는 양사(羊舍) 공간과 자재창고를 분리한 관리시설 증축과 투과형 바닥제를 이용해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원 내 경관향상과 양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악취민원도 해결했습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은 지난 2014년 친환경 공원잔디 관리를 위해 면양 7마리를 도입해 개장했습니다.


현재 출산 등으로 양 수가 늘어 26마리의 면양이 양떼목장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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