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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술판 벌이고 여교사 손바닥 때린 교장 직위해제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7-17, 수정일 : 2019-07-17
교육청 감사 진행…해당 교장 중징계 불가피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근무 시간에 술판을 벌이는 등 비교육적 행위를 일삼은 사실이 알려져, 해당 교육청이 본격적인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화성오산교육청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문제의 교장 A씨를 직위해제하는 등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사내용에 따르면 A교장은 지난해 초 직원들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음주가무을 즐겼고, 같은해 7월에는 직원들과 안면도로 친목회 연수를 떠난 술자리에서 한 여교사가 자신이 준 술을 먹지 않자 손바닥을 펴게 한 뒤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풍 솔릭으로 학교가 휴업을 하던 같은해 8월에는 자신의 머무르는 관사로 직원들을 불러 대낮 술판을 벌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화성오산교육청은 "해당 교장에 대한 감사는 이미 끝났고, 주변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하고 있는 과정으로 중징계 처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