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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서 제자에 폭행 가한 중학교 교사 격리조치…경찰 수사 의뢰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7-17, 수정일 : 2019-07-17
피해 학생들 심리치료 예정
해당 학교 전경 모습.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 한 중학교 교사가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측이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현재 수업정지와 함께 격리 조치된 상황입니다.


오산시 A중학교에 따르면 어제(16일) 1학년 담임교사 B씨가 지난달 학생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를 격리조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인사위에서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같은 반 학생 3명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체벌을 가한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수업에서 배제돼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측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체벌 수위를 파악하기 위해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메뉴얼에 따라 해당 교사를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A중학교는 "해당 교사를 학생들과 분리시켜 놓았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체벌수위 등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