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이 내일(19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운영 이대로 좋은가,뮤지엄 독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엽니다.

토론회에서는 박물관 분야 전문가인 양지연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도민대표, 언론계 인사, 연구기관, 도 및 경기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및 방청객 질의답변 등을 통해 도립 박물관, 미술관 독립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도와 도의회,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월 민간전문가와 함께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독립성 강화 논의기구'를 구성한 바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문화종무과(031-8008-4738), 경기문화재단 정책실(031-231-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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