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5,000㎡(약1,512평) 이상 다중이용시설 중 판매시설 대상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대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침수 등에 대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합니다.

도내에서 연면적 5천㎡이상인 판매·문화·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모두 594개로,도는 이 가운데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표본점검 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위기상황 대응조직 체계구축, 위기상황 발생 시 구성원들의 역할지정,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방법 숙지,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행 여부 등입니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기간을 정해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며, 의무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