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체육회(회장 허인환)는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9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을 15주간 진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국민복지증진을 위한 주말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입니다.

운영 종목은 플라잉요가와 탁구, 당구로 플라잉요가는 지역 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됩니다.

탁구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당구는 중·고교생 15명을 대상으로 오전 11∼ 오후 1시까지 실시됩니다.

동구체육회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생활체육과 학교생활체육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구체육회는 초등학교, 주민센터, 경로당 등 50여 개소에 생활체육지도자를 상시 배치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운영해 구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연령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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