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6천4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인천공항 등 전국 공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인 이른바 ‘보이콧 재팬’의 태풍이 항공시장에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에 이어 대한항공도 수요가 줄어든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아시아나 항공은 일부 일본 노선의 항공기를 소형 기종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9월 3일부터 현재 주 3회(화·목·토) 운항 중인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 노선 기존 예약 승객에게는 국내선과 인천-삿포로 노선 등의 대체 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운항 중단 결정엔 노선 수익성 악화와 함께 일본 불매 운동인 ‘보이콧 재팬’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부 일본 노선에 대해서도 기종 축소를 검토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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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혁신기술 도입으로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 강화’를 위한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Baggage Handling System : BHS) 건설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하물처리시설은 여객이 체크인카운터에 맡긴 수하물의 꼬리표(Tag)를 읽어 항공편별로 자동 운송·분류하는 시스템인데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공항의 규모가 커질수록 수하물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공항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수하물처리 미탑재율은 100만개당 3개로 세계 최고의 정밀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혁신기술을 도입한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초(超) 격차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가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1만3천8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인천공항 등 전국 공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울, 경기도일부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6.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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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1만1천3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입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인천공항 등 전국 공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인 이른바 ‘보이콧 재팬’의 태풍이 항공시장에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에 이어 대한항공도 수요가 줄어든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아시아나 항공은 일부 일본 노선의 항공기를 소형 기종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9월 3일부터 현재 주 3회(화·목·토) 운항 중인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의 부산-삿포로 노선 재운항 일정은 불투명한데요, 이 노선 기존 예약 승객에게는 국내선과 인천-삿포로 노선 등의 대체 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운항 중단 결정엔 노선 수익성 악화와 함께 일본 불매 운동인 ‘보이콧 재팬’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부 일본 노선에 대해서도 기종 축소를 검토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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