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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보면 최대 1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페이백'
경기 / 문화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9-08-01, 수정일 : 2019-08-01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
앵커)
오는 6일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티켓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불한 돈을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이른바
페이백제도를 도입한 건데요,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국악당에서 열리는 자체 기획공연을 보면 티켓 구매 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줍니다.


5
만 원 이상의 티켓을 사면 최대 1만 원을 되돌려 받는 겁니다.


공연 당일 지역화폐 지급 창구에서 티켓을 확인한 후 무기명 선불 충전카드를 지급하는데
,


이 카드는 언제든 기명으로 전환한 뒤 충전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


도문화의전당은 올해는 남은
30여회의 공연을 기준으로 3억 원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관람료가 할인되는 효과로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화폐로 골목상권까지 살리겠다는 취지입니다
.


[
녹취/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관람료 할인효과로 도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이 높아지고, 환급된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매출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은 다른 지역화폐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성남과 시흥
, 김포를 제외한 원하는 지역의 화폐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경기도의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에까지 적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녹취/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내년에는 31억원 정도, 도 문화의전당과 경기도립국악당 관련 140개 공연이 대상이다. 그 외 시군 자체 문화회관, 공사립 미술관까지 늘어나면 공연관람 기회는 더 확대할 것으로


하지만 이번 사업의 지속성과 도문화의전당 수익구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경기도의 문화예술시설까지 연계된 지역화폐 환급제도.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그 실효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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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