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일간 인천공항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K-POP과 고품격 크로스오버 등 매년 최정상급의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K-POP 가수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한류 K-POP 콘서트와 세계적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크로스 오버 콘서트 외에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참가하는 SKY EXPO 등이 열립니다.
첫째 날인 이달 31일 오후 7시에는 레드벨벳, 청하, 엔시티 드림(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더보이즈 등 인기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둘째 날인 9월 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콘서트에는 Flying과 Rainbow Bridg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이 내한 공연합니다.
공연장을 둘러싼 실내외 공간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SKY EXPO에서는 항공․공항산업을 주제로 문화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됩니다.
SKY EXPO행사에는 드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비롯해 인천공항 ‘여행스타트업 육성사업’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과 ‘인천공항 가치(Value) 여행’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