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최대호 안양시장 "일본산 행정 물품 및 공사 발주 제한 등 경제독립운동 벌일 것"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8-08, 수정일 : 2019-08-08
"FC안양, FC바로셀로나 같은 선진형 시민 구단으로 만들 것"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마루의 시사포차> FM90.7 (19년 8월 7일 18:00~20:00) 

■ 진행 : 박마루  

■ 인터뷰 : 최대호 안양시장
 


◆ 박마루: 갈수록 젊어지는 도시 안양.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만들고, 청년상 조례를 제정했다고 합니다. 취임 1년을 맞아, 더 젊은 안양을 위해서 달리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최대호: 반갑습니다.

◆ 박마루: 최대호 시장님,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청취자 분들이 최대호 시장님이 보고 싶으면, 보이는 라디오로 빨리 전환해주세요. 제가 보니까요, 옆집에 있는 아저씨 같다는 표현하면 그렇겠지만, 정말 풋풋한 느낌이 듭니다.

◇ 최대호: 옆집 아저씨 맞습니다.

◆ 박마루: 풋풋하다는 게, 훈훈하다는 느낌이에요.

◇ 최대호: 고맙습니다.

◆ 박마루: 그래서요, 우리 최대호 시장님을 처음 모셨으니까, 제가 보니까 자원봉사도 하셨고, 또 교육 전문가시고, 우리 청취자 분들이 모르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제가 시간 드리겠습니다. 최대호 안양 시장님, 어떤 분입니까?

◇ 최대호: 글쎄요 막상 질문하시니까 답이 그렇습니다만, 우리 안양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제가 앞장섰던 일도 많이 있고요. 또 우리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제가 함께 했던 그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 박마루: 네 그렇군요.

◇ 최대호: 특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 아이들 돕기 운동이라든지,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운동에 본부장 맡아서 활동을 좀 했고요.

◆ 박마루: 오래 하셨죠.

◇ 최대호: 또 안양 군포항의 환경운동연합을 제가 발족, 함께 해 가지고. 환경 운동에 대해서도 일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 박마루: 최대호 안양시장님, 먼저 저희들이 준비했던 내용들을 보니까요. 정말 많은 일을 하셨어요. 그 중에 먼저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최근에 경제독립운동 실천을 선언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했지 않습니까? 이러한 행위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 행위이고, 전 세계의 자유무역질서를 부정하는 비상식적인 조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교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가 제시한 외교적 해법까지도 일본이 무시를 하고, 경제보복으로 대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항하는 경제독립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금 방법이 나왔나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먼저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고요. 시에서 발주하는 행정물품 및 공사의 발주 등에서도, 일본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관내 기업의 위기대응을 위해서, TF팀을 구성하기로 했고요. 또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들이 소재와 부품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해 주셨고, 취임한지 꼭 1년, 한 달이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1년의 소회. 어떤 게 있을까요?

◇ 최대호: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죠? 해야 할 일도 많았고, 풀어야 할 숙제 또한 대단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결코 이러한 일들을 해내지 못했을 텐데요. 시민과 열심히 소통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했기에, 지금까지 잘 달려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진심으로 안양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그리고 지난 1년은 112개의 민선7기 제 공약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기간 이었고, 기틀을 만드는 과정이었더라면, 이제 남은 기간은 정말 시민들과 약속했던 112개 공약을 착실히 실천하는 남은 기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마루: 1년은 기틀을 잡는 거고, 이제부터는 열심히 공약을 실천하는거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실제적으로 112개의 공약 사업 중, 1년간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최대호: 시민들이 묻습니다. 최대호 시장의 핵심정책이 무엇이냐고. 저는 두서없이 청년정책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호 시장의 청년정책이 성공하면, 안양시 미래발전이 있겠지만. 청년정책이 실패하게 되면, 안양시가 대단히 어두운 도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우리 안양시가 보다 역동적인 도시. 그리고 젊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경제활동인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고, 안양에서 틀을 잡고, 일을 하고. 그리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보육과 교육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민선 7기에 청년정책 성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마루: 청년정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추진해 오셨는데. 그렇다면 물어보겠습니다. 1년간 성과, 어떻습니까?

◇ 최대호: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먼저 청년정책 추진에 있어서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이었습니다.

◆ 박마루: 전담부서를 신설하셨군요.

◇ 최대호: 네. 청년정책 기본조례 전부개정과, 청년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을 꼽을 수 있겠고요. 올해 청년 사업이 총 29개 사업이 있었는데. 총 사업비 145억 원 규모로, 청년지원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고요.

◆ 박마루: 예산까지 확보하시고.

◇ 최대호: 네 그리고 청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안양시 청년상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 박마루: 이게 전국 최초인가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 박마루: 지자체에서요?

◇ 최대호: 네. 그래서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을 저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행정 안전부 지방 재정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말 까지 펀드 조성을 마련해서, 청년들을 열심히 지원할 계획입니다.

◆ 박마루: 그랬군요. 이런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받았습니다. 먼저 축하드리고요.

◇ 최대호: 고맙습니다.

◆ 박마루: 이 대상, 어떤 건지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대호: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시상하는 상인데요.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나, 또 청년들의 삶에 도움을 주어서, 업적을 남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우수 기초 자치단체 부분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것이었는데요. 우리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그런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 박마루: 우수 기초단체 중에서도 최초로 종합 대상을 받으신 거네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 박마루: 그만큼 청년 주요사업들을 실천한 결과겠네요. 전국 최초로 또 청년상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 최대호: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처음으로 안양시 청년상은 조례를 제정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청년상은 봉사, 효행, 근로, 청년 기업가 등 7개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사회의 귀감이 되는 청년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청년. 남다른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 청년. 그리고 불굴의 노력으로 성공을 일군 청년 등을 저희가 시상해서, 미래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청년인재와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하는 상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박마루: 궁금한 게 있습니다. 보통 상을 받으면, 명예로운 상도 있지만. 또 거기에 상금도 있고, 또 한가지 혜택도 있잖아요. 청년상을 받으면 어떤 조건이 있나요? 좋은 조건이.

◇ 최대호: 안양시가 청년을 보증을 하게 됩니다.

◆ 박마루: 이 청년은, 안양시가 보증하는 청년이다?

◇ 최대호: 그렇습니다. 보증합니다. 평생 제가 보증 할 계획입니다.

◆ 박마루: 그것만 해도 든든한 신뢰가 구축되겠네요. 그리고 또 문화예술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나요 문화 예술은.

◇ 최대호: 네 맞습니다. 사실은 사람이 먹고 사는 것만 가지고 살 순 없지 않습니까. 정말 휴식도 필요하고, 쉼이 필요하다. 힐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지난 1년간, 주말이 즐거운 힐링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나름대로 애써왔습니다. 테마가 있는 시민축제와 마을축제, 또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고요. 또, 지역예술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을 확대한 바가 있습니다. 또 연중 60만 명이 방문하는 안양 예술 공원. 옛날에 안양 유원지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최근에는, 외국인 방문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양시는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주말마다 가고 싶은 도시,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그리고 대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또한 글로벌 관광마케팅 정책으로, 안양 예술 공원 종합발전계획을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박마루: 글로벌 관광마케팅 정책도 추진하고 계시고, 안양예술원 공원 조성 계획도 발표하시고, 사실 제가 안양 유원지 그러면, 어르신들은 안양 유원지로.

◇ 최대호: 그렇죠 유원지 해야 압니다.

◆ 박마루: 저도 몇 번 갔었거든요. 특히 여름에는 정말 시원하고.

◇ 최대호: 다시 와 보시면, 뭔가 달라진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 박마루: 그런가요? 오늘 청취자분들, 안양유원지. 어르신들은 다들 아시니까요.

◇ 최대호: 향수가 묻어 있는 곳이죠.

◆ 박마루: 수도권에선 그만한 데가 없었거든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 박마루: 올해 안양 예술 공원에서 APAP6가 열린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의아한 게, APAP6 이게 뭔가요.

◇ 최대호: APAP는 Anyang Public Art Project라고 하는데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줄임말입니다. 매년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가 되겠는데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박마루: 도시 전체를요?

◇ 최대호: 네, 특히 이번 APAP6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느끼고, 향유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인데요. 재능 있는 아마추어 작가의 참여를 확대해서, 안양이 국내 공공미술계를 선도하고,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Anyang Public Art Project. 안양이 정말 예술도시로 탈바꿈 되고 있네요.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숨쉴 수 있는 곳.

◇ 최대호: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힐링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 박마루: 이때 돼서 다시 한 번 알려주세요. 경인방송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최대호: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마루: 그리고 지금 보니까, 또 안양시에 자랑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거냐면 FC안양. 창단 구단주시잖아요? 최대호 시장님께서. 그런데 성적이 좋습니다. 7경기 연속, 무패행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최대호 시장님 덕분인가요? 아니면 시민들의 덕분인가요?

◇ 최대호: 시민들의 덕분이죠. 저도 FC안양 선수들이 좋은 경기 하고 있어서, 승리를 하게 되면, 일주일이 많이 행복합니다.

◆ 박마루: 그렇군요.

◇ 최대호: 그리고 만약에 아쉬운 경기에 대해서는, 일주일동안 굉장히 우울해져요.

◆ 박마루: 옛날 롯데가 그랬습니다. 야구에서요.

◇ 최대호: FC안양은 2013년에 창단해서, 그때 당시에 100년 이상 지속될 명문 구단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출범했습니다. 최근 연승한 기록을 보니, 그 기초가 이제 다져지는 느낌이기 때문에, 저도 많이 행복합니다. 우리 FC안양은 시장이 구단주가 아닌, 스페인의 명문 FC바르셀로나 구단처럼. 시민이 조합원이 돼서, 그 가운데서 구단주가 나오는 명실상부한 선진형 시민구단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축구를 통해 안양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고, 또 축구를 통해서 시민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고요. 최근에 FC안양 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자주 나올 수 있게끔 제가 지원도 할 것이고, 또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 축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게끔, 구단주로서 큰 노력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축구를 통해서 행복을 느끼게 만드시겠다. 정말 안양시가 젊어지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 박마루: 민선7기 향후 역점. 사실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청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계시다고 했는데, 그래서 계속해서, 청년정책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청년정책. 어떤 것들을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최대호: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주거 문제가 심각합니다.

◆ 박마루: 주거문제요?

◇ 최대호: 네, 주거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우리시 청년정책의 가장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는 청년창업펀드 300억 원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그러면 지금 300억을 조성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아까도 잠깐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와 있나요.

◇ 최대호: 지금 현재, 이미 예산이 저희가 사실은 300억 중에서 15퍼센트인 45억만 출연하게 되면, 나머지는 펀드를 조성하게 됩니다. 이 300억을 가지고, 돈은 돌고 돌지 않습니까?

◆ 박마루: 그렇죠.

◇ 최대호: 300억이 고정된 게 아니고, 이게 1천억도 되고, 3천억도 될 수 있겠죠. 이걸 청년들의 어떤 좋은 아이템과, 열정만 가지고 있게 되면 제가 지원해서, 성공하는 기업. 청년기업 100개 만들 생각입니다. 만약에 100개에서, 10명씩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면 1000개 일자리가 만들어 지게 될 것이고, 한 개의 기업이 100개씩만 일자리 만들어도, 1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해서, 저는 청년들의 창업 문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요. 두 번째 문제는 청년 주택 문제입니다.

◆ 박마루: 주택 문제요?

◇ 최대호: 사실은 안양시의 지가가 땅값이 너무 비싸죠. 그래서 부모님의 유산이나 도움 받지 않고서는, 집장만은 물론이고 전세 구하기도 어려운 게 안양시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 주거문제 해결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우리 관양고, 또 인덕원 주변, 석수동 연현마을, 비산동 매곡지구 등에 신혼부부라든지 청년들을 위해서, 총 지금 4300여 세대 정도를,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4300여 세대를요?

◇ 최대호: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재개발, 재건축을 할 때, 공공임대주택 의무비율이 8퍼센트가 지금 지정되어 있습니다.

◆ 박마루: 쉽게 말해서, 재개발을 할 때.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는 비율을.

◇ 최대호: 8퍼센트.

◆ 박마루: 8퍼센트.

◇ 최대호: 8퍼센트인데, 시의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청년주택을 저희가 확보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좋은 조건으로, 다시 매각이나 분양이나, 임대를 시켜주게 되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아마 안양에 터를 잡고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마루: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29개 청년 사업 중에, 145억을 만드셨고. 그리고 300억 조성사업도 하고 계시고, 청년들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안양시가 되겠네요. 그리고 스마트시티에 대한 부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안양형 자율주행 모델을 구축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최대호: 이 말씀은 제가 길게 드려야 할 거 같은데요. 안양형 자율주행 모델은 국내 최초로 기초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우리시의 뛰어난 교통입지와 교통시설, 그리고 관제 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관내에 자율주행 연관 기업이 많다는 강점을 살려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국가 주도의 대다수 시범사업들은,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연구과제인 경우가 많은데요. 안양시는 교통혁신에 대한 중장기적인 사업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시청 바로 주변 도로를 시범구간으로 선정을 하고. 점진적으로 적용구간과 대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도심지역 실제도로 시범운행은, 국내 최초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올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해서, 2020년 스마트 도로, 관제 시스템 구축과 자율주행셔틀을 준비해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가 안양형 시범운행을 시작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마루: 안양형 자율주행 모델을 구축해서 강력하게 추진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힘이 느껴집니다.

◇ 최대호: 고맙습니다.

◆ 박마루: 그리고 도시재생의 뉴딜사업도 추진하고 계시는데, 지금 어떻게 성과가 잘 진행되고 있나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무조건 헌집 헐고 새집 줄게가 아니고,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안양 8동의 명학마을,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역 등 2개소, 그리고 석수2동의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역 1개소 등, 총 3개 지역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서, 주차장이라든지, 커뮤니티시설 그리고 골목환경 개선 등. 생활SOC사업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또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역량강화사업과, 주민주도 마을관리를 위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설립 등,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보에 역할을 두고 있는데요. 안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외에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역량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또 시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박마루: 최대호 시장님의 정책들을 듣고 있다 보니까요. 역시 지자체가 이렇게 활동적으로 해야 되는구나.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시장을 뽑고, 또 거기서 정책을 만들어내고, 그런 의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네요.

◇ 최대호: 고맙습니다.

◆ 박마루: 자, 그러면 마지막입니다. 앞으로 안양시민들에게 이렇게 제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호 시장님의 각오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 최대호: 존경하는 우리 안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대호 시장입니다. 지난 1년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우리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초지일관 안양시 발전을 위해서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약속했던 112개 공약사업 차질 없이 실천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60만 안양시민이 모두가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안양, 모두가 살고 싶은 그런 안양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마루: 오늘 최대호 시장님하고 정말 좋은 정책들, 안양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대호: 고맙습니다.

◆ 박마루: 지금까지 최대호 안양시장님 이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