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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메르스 주의보 발령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8-09, 수정일 : 2019-08-09
방문 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
오산시보건소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에 대한 감염병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늘(9일)부터 14일까지가 이슬람 성지순례기간으로 중동지역의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이 기간에 180여 개국에서 30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기저질환자(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와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연동 오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 접촉으로 메르스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동지역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한편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해야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동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만 합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