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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잠시 쉬어가세요"...안양시, 횡단보도 53개소에 장수의자 설치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8-09, 수정일 : 2019-08-09
안양 호계사거리에 설치된 장수의자.<사진=안양시 제공>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가 노인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횡단보도 인근 53개소(만안 33/동안 20)에 장수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랑색상 장수의자는 전체높이 70cm, 의자두께 5cm, 의자 폭 20cm, 의자판 길이 35cm 규격의 접이식으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누구나 손쉽게 당겨 펴서 앉을 수 있습니다.

장수의자가 설치된 53개소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만안구청앞, 벽산사거리, 비산사거리, 범계사거리 등 교차로, 교통섬 그리고 노약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과 은행 주변입니다.

각 동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수의자는 노인 뿐 아니라 어린이나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도 횡단신호를 기다리는 잠시 동안 쉴 수 있다"며 "주민의견을 파악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