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오는(12일) 청렴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오는(12일) 청렴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오는(12일) 청렴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순회교육’은 외부출장과 업무처리 등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에 직원 전체가 참여하기 어려운 환경을 감안하고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2∼30일 24개 부서를 방문해 실시됩니다.

특히,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청렴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수료한 임직원들이 교육강사로 직접 참여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방안과 관련된 강의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예정입니다.

주요 교육내용은 업무수행 중 놓치기 쉬운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사례와 함께 교육해 보다 현실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4월 개정된 행동강령 개정사항 교육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청렴한 인천항’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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