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포커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애국심이 가장 큰 경쟁력···올바른 역사 인식 의회 주도로 추진할 것"
경기 / 정치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8-13, 수정일 : 2019-08-13
경기도의회 안혜영(오른쪽) 부의장.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마루의 시사포차> FM90.7 (19년 8월 12일 18:00~20:00)

■ 진행 : 방송인 박마루

■ 인터뷰 : 안혜영(민주·수원11) 경기도의회 부의장
 
 

◆ 박마루: 본격 의정토크 경기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 3부는요, 의정 브리핑 시간인데요. 오늘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님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혜영 부의장님.
 

◇ 안혜영: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마루: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 안혜영: 네 잘 지냈습니다.

◆ 박마루: 얼굴이 많이 타셨어요.

◇ 안혜영: 야외에서 활동할 일이 요즘 많았습니다.

◆ 박마루: 그만큼 발로 뛰는 거겠죠. 오늘 어떤 소식을 가지고 오셨나요.

◇ 안혜영: 요즘 아마 저를 비롯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또한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일본 아베 정부에 관련돼서, 그리고 또 역사왜곡에 관련돼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박마루: 그래서 제가 이렇게 자료를 보다 보니까, 경기도의회에서 독도탐방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8월 2일 날, 그리고 독도에서 일본 정부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 내용 전해주시죠.

◇ 안혜영: 저희가 몇 년에 걸쳐서 지금 독도탐방에 관련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는, 도민 분들과 함께 역사탐방을 했었고, 올해는 조금 더 의미 있게 정책적인 방향도 함께 논의하자 그래서, 사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부터 특히나 3.1운동. 또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해서, 저희들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분들과 그리고 문화재단, 그리고 도민들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한 50여 명 정도가 8월 1,2,3일 날 계획을 해서, 독도를 다녀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2일 날 독도에 저반을 해서 들어갔는데, 불행하게도 그 날 화이트리스트를 일본 아베정부가 발표하는 날이었죠.

◆ 박마루: 그랬죠.

◇ 안혜영: 그래서 그날 독도에 들어갔을 때 저희가 결의문 낭독도 하고, 함께 했었는데. 조금 더 달랐던 것은 독도에 방문하셨던, 우리 함께 하셨던 일반인 분들이 함께 대한민국 만세도 외치시고, 결의문 낭독에 같이 의미를 심어주시고. 함께 공감하셨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 박마루: 그랬군요. 사실 안혜영 부의장님, 독도는요 아무나 가는 거 아니에요.

◇ 안혜영: 맞습니다.

◆ 박마루: 이게 접안이 쉽지가 않거든요. 그런데 3년 동안 계속 다녀오시면서 다섯 번을 다 접안을 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 안혜영: 네 맞습니다.

◆ 박마루: 뜻이 있는 거 같아요.

◇ 안혜영: 3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를 갈 수 있다고, 안내해주시는 분도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번에 저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은 저희가 그냥 접안을 했던 것이 아니라. 결의문 낭독도 했지만, 그 동안 독도에서 의미하고 있는 행사들이나, 그런 장소들을 많이 갔어요. 독도 경비대뿐만 아니라, 울릉도에서 함께 하고 있는 그런 경비대도 함께 저희들이 위문을 하러 갔었고요. 그리고 울릉도 독도 해안 연구기지, 또 해양 생태관. 그리고 김준혁 교수님이나 유하영 독도연구소 박사님 같은 그런 분들과 함께 토론회나 특강들을 같이 하면서.

◆ 박마루: 그곳에서요?

◇ 안혜영: 네 그리고, 또 거기에 의미 있는 안용복 기념관을 다녀오면서, 사실은 독도의용수비대가 그 동안 독도를 지키면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작은 섬까지 국가가 정부에서 돌보지 못했을 때, 민초들이 그 민토를 국민 백성들이 저희의 땅을, 대한민국의 땅을 지켜왔던 그런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박마루: 그랬군요. 그러면 안혜영 부의장님하고, 몇 분의 의원님들이 간 건가요?

◇ 안혜영: 한 20여 분 의원님들이 갔었고요. 거기에 또 시민단체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하고 왔고, 그리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월 달에 독도 기념일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다녀오면서 독도라는 것이 평화의 의미도 있고, 영토에 관련된 부분도 있지만. 그리고 인권문제, 환경문제 여러 가지가 다 맞물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전반적인 것에 관련돼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분들과 도민들을 함께 모시고,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도 준비하고 있고요.

◆ 박마루: 그래서 안혜영 부의장님이 얼굴이 좀 타셨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3년을 연속해서 다섯 번이나 독도를 방문하신 우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님, 그리고 임시정부 관련해서도 18일, 22일 독립유적지하고 백두산탐방도 계획하고 계세요? 이 부분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혜영: 맞습니다. 저희 경기도의회에는 많은 의원님들의 활동하는 그런 모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라고 하는 저희 의원님들의 모임을 통해서, 그 동안 사실은 일본의 여러 가지 역사왜곡에 관련돼서 저희들이 보도 자료를 내기도 하고, 기자회견을 갖기도 하고, 1인 시위를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현재 경기도의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 135분이 돌아가면서, 일본 대사관 옆에 있는.

◆ 박마루: 지금 1인 시위 하고 계시잖아요?

◇ 안혜영: 네 거기 소녀상 옆에서 1인 시위를 지금 돌아가면서 하고 있고요. 또 지난번에는 저희 의원님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서, 그 돈으로 경기도의회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일들을 같이 하고 있는데. 이 동호회에다가, 또 뜻이 있는 의원님들과 함께. 한 20여분 좀 넘게, 18일 부터 22일까지 중국에 있는 하얼빈을 비롯한, 역사유적지와 그리고 독립 애국지사 분들이 함께 항쟁했던 그런 장소를 저희들이 가면서, 또 그때도 역사에 관련되어서 깊이 알고 계시는 김준혁 교수님이 함께 가기로 하셨습니다.

◆ 박마루: 또 같이 가시는군요?

◇ 안혜영: 네 그래서 공부하는, 역사를 바로 알고 저희들이 한명한명이 의병이 되자. 이런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저희들이 다 자비를 들여서.

◆ 박마루: 자비로요?

◇ 안혜영: 네 다 자비로. 도의원님들 다달이 돈을 모아서, 저희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 박마루: 그렇군요. 자비를 들여서 우리 역사를 배우고, 또 그 안에서 국민들에게 알릴 것 또 알리고, 그러는군요. 의미 있는 역사탐방 코스가 되겠네요.

◇ 안혜영: 네 맞습니다.

◆ 박마루: 백두산도 탐방한다는 계획이 있던데. 백두산도 가나요?

◇ 안혜영: 네 맞습니다. 이틀 동안 백두산도 다녀올 예정이고요. 또 백두산 또한, 저희 역사의 의미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 어떻게 보면 과거의 역사의 장소도 되겠지만, 미래의 100년을 내다보는 저희 평화의 역사를 만드는 그런 기를 받아서,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이 다녀오려고 합니다.

◆ 박마루: 그러니까 18일부터 22일 이 사이에 다 백두산 탐방까지 가는 거죠?

◇ 안혜영: 네, 일정이 좀.

◆ 박마루: 우리 시민들이, 의원들이 나가시면. 우리 시민들, 세금으로 나가나 이런 생각 하거든요. 그런데 자비로 간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간다. 의미가 있네요. 그리고 안혜영 부의장님, 역사왜곡에 대해 잠깐 아까 이야기 했는데, 일본 불매운동을 1인 시위 하고 있잖아요.

◇ 안혜영: 네 그렇습니다.

◆ 박마루: 어떤 건가요?

◇ 안혜영: 사실은 제가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올해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나 정부 그리고 지자체 차원에서도 많은 예산을 지원을 하면서 사업을 하고, 그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국민 분들이 지금 저희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관계에서, 더 많은 관심들을 갖고 있긴 한데, 사실은 이것이 단기간 안에 행사로 끝나면 어떡할까 하는 우려를 저는 지금 하고 있어서, 이것이 단기간이 아니라 저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반, 기초를 다지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지자체에서의, 광역 단체에서의 해야 될 일들. 그리고 또 저희 17개 광역 중에서 제일 큰 맏형 역할인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와 함께, 31개 시군 손잡고, 정부의 정책과 어떻게 하면 저희가 생활 속에서 애국심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앞으로 저희들 생활 속에서 역사관을, 역사의식을 공부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이 사실은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야 말로 사실은 제일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세계로 나가서 저희들이 조금 더 다양한 다양성을 가지고, 경쟁력을 가지려고 하면. 역사를 바로 알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 박마루: 그런 차원에서 2020년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조금 전에 안혜영 부의장님이 말씀하셨던 전반적인 이 부분들을, 역사 인식에 대한 올바르게 갖자는 의미에서 역사인식 예산을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내년도 2020년.

◇ 안혜영: 2020년도에는 지금, 저희들이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장단 회의를 긴급하게 했습니다. 그 때 긴급 추경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긴 했는데요. 예산이라고 하는 것이 긴급하게 투여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시기에 맞게끔 예산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되는 지금 경제에 관련된 예산은, 저희들이 긴밀하게 잘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게 있으면, 경기도에서 함께 매칭으로 해야 되겠고. 그리고 앞으로 교육에 관련된 부분, 그리고 교육청과 역사의 흔적을 저희들이 바로 기록하고, 함께 도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예산들은, 앞으로 2020년도에 필수적으로 저희들이 예산을 책정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 집행부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거고, 이재명 지사님도 거기에 목소리를 함께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아까 731부대 관련돼서 말씀하셨듯이, 사실은 역사에 관련돼서 후세대 전쟁을 겪지 않은, 저도 마찬가지고요. 부모님 세대가 아닌 세대들은 피부로 와 닿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한 때의 이슈처럼 와 닿고 나서는 또 잊어버리게 돼서, 731부대도 언젠가 한 번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또 잊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조명하는 그런 기회가 되는 거 같고요. 731부대 관련돼서 지금 언론이나 국영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어제도 사실은 그날이라는 KBS에서 그런 방송들을 했었어요. 저도 빼놓지 않고 들으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사실은 잘 모를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고, 거기에서 조금 더 놀랐던 민감한 이야기긴 한데.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이게 사실이니까요? 거기에서 나왔던 것은, 사실은 이게 어떤 자료들이나 서류들, 공문들이 50년 동안 개봉할 수 없게끔, 오픈할 수 없게끔 되어 있었잖아요? 50년이 지나서 공문이 오픈이 됐는데, 1995년에 공개 되었던 미국 기밀문서에서 사실 생태실험이 일본에서 중국에 위치하면서 했던.

◆ 박마루: 우리 신체가 생체실험을 한 거잖아요.

◇ 안혜영: 그렇죠.

◆ 박마루: 731부대가.

◇ 안혜영: 사람을 죽여서 얻은 의학지식이라고도 할 수 있고, 살아있는 사람을 상대로 대부분 했고, 죽은 시체에도 했고. 그리고 일반적인 것들을 하기 위해서, 더 건강한 신체를 원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거 생각나시죠? 헨젤과 그레텔.

◆ 박마루: 그렇죠.

◇ 안혜영: 잡아먹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동화가 있었던 것처럼, 그걸 떠올리게 하는 그런 생체실험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그 안에는 3일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도 있었다고 하고요. 강제징용이 아니었다고 일본은 지금도 이야기 하지만, 강제징용이 아니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은, 그걸 거부한 사람들은 노역에 살거나. 법을 위반했다고 해서 처벌을 받거나 이랬다고 합니다.

◆ 박마루: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님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모든 것들, 저희도 함께 잘 될 수 있도록 응원을 좀 하겠습니다. 안혜영 부의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안혜영: 네 감사합니다.

◆ 박마루: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