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예술회관 앞 너른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진행합니다.

2013년 시작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53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과 음향장비를 통해 해외에서 펼쳐진 유명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올해는 바로크오페라 '사랑이 있는 곳에 질투가 있다'와 푸니치의 '나비부인' 등 오페라 4편을 선보입니다.

또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2편과 '오페라의 유령'과 '빌리 엘리어트' 같은 유명 뮤지컬 2편 등 총 8작품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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