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내일(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종자(육묘) 생산·수입 판매업체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합니다.

김장용 채소종자(쪽파 등) 등을 생산·수입 판매하는 종자(육묘)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사는 홈페이지, 오픈마켓, 블로그 등을 통해 불법 유통하는 행위와 보증기간(유통기한)이 지난 종자 판매업체를 중점 확인합니다.

주요 수사사항은 ▲미등록 종자업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 판매 ▲품종의 생산·수입 미신고 판매 ▲품종보호 표시사항 등 종자산업법 및 관련 규정 준수여부 등입니다.

불량종자에 관한 위법행위 수사는 지난 해 도 특사경 직무에 포함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도는 수사결과에 따라 도내 전 종자업 등록업체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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