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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하계 대학생인턴, ‘화물차 주차장 공유정보 앱 개발’ 아이디어 제시
인천 / 경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8-20, 수정일 : 2019-08-20
인천항만공사의 하계 대학생인턴 서울여대 이미정·배화여대 김민지 학생이 ‘화물차 주차장 공유정보 앱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의 하계 대학생인턴 두 명이 ‘화물차 주차장 공유정보 앱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에서 인턴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여대 이미정·배화여대 김민지 학생으로 인턴기간 인천의 부족한 화물차 주차장 문제를 고민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했습니다.

이어 어제(19일) 인천항만공사 회의실에서 경영부문 부사장과 일자리사회가치실, 물류사업팀, 물류정보팀 임직원 등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기획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지료에 따르면 현재 인천 화물차 주차장은 주차공간 확보율 부족으로 고질적인 불법 주·박차발생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주차장 통합정보에 대한 접근성 또한 낮아 여러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들 학생들은 단기적으로는 주차장 관련정보 공사 홈페이지 게시, ‘카고파킹(cargo parking)’ 전문 앱 개발 통한 정보공유 시스템 구현, 장기적으로는 IT기술과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 접목을 통한 모바일 주차관리 플랫폼 개발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화물차 운전자 정보접근성 향상, 앱 운영을 통한 주차장 관리효율화 및 부가수익 창출 면에서 긍정적인 한편 앱 이용자 수 확보문제와 주차장 자동화 소요예산 문제 등의 한계점도 도출되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조사된 인천 및 주요도시의 화물차 주차장 리스트를 향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턴제도는 단순잡무 수행을 넘어 공사의 실무를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는 과정까지로 생각한다”며 “대학생 인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참고해 공사와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